[뉴스핌=이영태 기자] 민주통합당은 7일 한국과 미국 정부가 2001년 미사일 지침을 개정해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기존 300km에서 800km로 크게 늘리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진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금번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합의는 우리의 미사일 주권 신장과 우리 군의 대응능력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그러나 "다만, 미사일 개발은 국제적 비확산체제와 동북아시아의 국제정세,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방어적 목적에 한정하여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한국이 중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살 수 있는 미국의 미사일방어망(MD)에 편입되는 부분에 대해선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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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