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1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한 우선접종 대상자의 예방 접종을 권고했다.
우선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심장 · 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6~59개월 소아, 임신부다.
접종 권고 시기는 10~12월 사이다.
만 9세 이상 성인은 매년 1회 접종을, 생후 6개월 이상 만 8세 이하 소아의 경우 2010년 7월 1일 이후 예방 접종을 두 차례 이상 받지 않았다면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전국 보건소는 오는 4일부터 지역 내 우선접종 대상자 약 384만명에 대한 접종에 들어간다.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수급권자 등을 위주로 자치단체 실정에 맞춰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자는 거주 지역 보건소에 접종 일정을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접종 대상이 아닌 만성질환자, 영유아 등의 우선접종 대상자는 일반 병원에서 접종을 받을 것을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했다.
급성호흡기감염 질환인 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에서 통상 11~12월 사이에 1차 유행이, 다음해 2~4월에 2차 유행한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데는 약 2주가 걸리며 평균 6개월 동안 면역 효과가 지속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7% 가량 증가한 약 2300만 도즈로 백신 부족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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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