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S&P500지수가 올해 1480선에서 거래를 마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폴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 50명은 S&P500지수의 올해 마감 중간 전망가로 1480선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대비로는 17.7% 높은 수준이나 현재 기준으로는 2.7% 높은 수준에 불과해 올해 기대되는 랠리는 대부분 마무리됐다는 시각으로 풀이된다.
다우지수는 현재보다 2% 오른 1만 3750선에 마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가 올해 강력한 오름세를 보였지만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시장이 다소 후퇴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3차 양적완화로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시장에 반영된 상태라는 것이 이들의 진단이다.
또 오는 11월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결과보다는 '재정 절벽'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말 만료되는 부시 정부 시절의 감세법과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부 예산 자동삭감으로 인해 빚어지는 파국적 상황을 일컫는 이른바 '재정 절벽'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전문가들의 주가 전망에서 큰 편차를 보였다.
이번 폴에서 전문가들은 S&P500지수의 올해말 전망치를 최고 1730부터 최저 1167까지 상당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프레미어/퍼스트 앨라이드 시뮤리시트의 선임 웰스 전략가 마크 마티아크는 "공화당 미트 롬니 후보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비해 더욱 시장친화적이긴 하다"면서도 "그가 백악관 입성에 실패한다 해도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는 한 시장은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실시된 폴에서 전문가들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추가 부양책 효과로 S&P500지수와 다우지수가 2013년 6월까지 각각 1525선, 1만 4000선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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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