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코오롱그룹은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올해는 코오롱인더스트리(제조부문, FnC부문)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코리아e플랫폼,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베니트 등 8개사에서 약 2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지난 17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 3차 면접전형, 4차 건강검진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들을 대상으로 Welcoming Party가 개최된다.
특히 2차 인적성검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코오롱그룹이 자체 개발한 인성검사가 포함된 'LSIT(LifeStyle Innovators’ TEST)'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는 기존의 평이한 자기소개서 양식에서 벗어나 코오롱의 인재상에 부합하는지를 파악해 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자기소개서를 구성해 지원자의 약점보다는 강점을 파악하고 그들의 숨겨진 재능을 주요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최종 합격자들은 그룹의 사장단과 임직원들이 마련한 Welcoming Party에 부모님과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받게 된다.
코오롱의 대졸 신입사원들은 통상 이듬해 1월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 입과해 3개월간의 강도 높은 신입사원은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코오롱의 인재 채용의 원칙에 있어서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항이 있다. 신입사원 중 30% 이상을 여성으로 채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은 이웅열 회장의 여성인력 활성화 방침의 일환으로 2001년도부터 실시돼 왔는데, 그 결과 주임 대리급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두터워지고 있으며 기업 내에서도 여성을 인재로 바라보고 적극 활용하려는 문화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2007년 여성멘토링 제도를 최초 도입한 이래 최장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여직원 350여명이 참가해 도움을 받고 있다.
멘토링 제도는 과장 이상의 여성관리자가 여직원들의 고민과 업무에 대해 조언해 주는 제도다. 이는 젊은 여직원들에게 직장 내에서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매년 여성인력대상의 설문과 면담을통해 제도를 보완,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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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