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24일 CN커뮤니케이션즈(CNC)의 선거비용 부풀리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의 소환에 출석 연기를 요청하며 불응했다.
당초 검찰은 이 의원을 오는 25일 오전에 출석하도록 통보했지만,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변호인을 통해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 등으로 출석이 힘들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이에 검찰은 이 의원에게 일방적으로 출석을 다시 통보할지, 출석을 다시 조율할지 여부를 놓고 충분히 검토한 뒤 입장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 의원이 거듭 소환에 불응할 경우 강제구인 절차에 착수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다만 검찰은 이 의원이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거나 조사를 거부할 뜻을 표명한 것이 아니라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 연기를 요청해온 만큼 이번 주중에 재소환을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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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