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월요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증시가 대부분 내림세로 마감한 것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존 히긴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랠리를 펼친 글로벌 증시가 "피로해 보인다"며 아시아 증시의 하락세를 설명했다.
그는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재 점화될 가능성에다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에 대한 심리를 냉각시킬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24일 소폭 하락 출발한 일본 증시는 낙폭을 확대하며 1주래 최저치로 하락하고 있다.
엔화 강세가 중국 내 반일 시위 격화로 이미 취약한 수출주들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9052.09엔으로 전 거래일 보다 0.64%, 57.91엔 내리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도 0.49%, 3.64포인트 내린 752.70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오전 11시 28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09.80으로 전 주말 종가보다 0.83%, 15.57포인트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55%, 113.92포인트, 대만 가권지수는 0.41%, 31.96포인트 내린 2만 621.57, 7723.03을 각각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상하이종합지수의 하락에 대해 투자자들이 중국 정부의 시장 친화적인 정책 부재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설명을 내놨다.
홍콩 증시는 자원관련주들의 주도로 하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들과 금융 주들에서의 차익 매물 출회가 지수 내림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초반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들이 12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것이 지수 내림에 주효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9분 현재 1987.18로 0.76%, 15.19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포스코가 0.8%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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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