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뉴시스, 한유라 트위터 사진]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정형돈-한유라'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2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는 정형돈이 미녀 방송작가 아내 한유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기 때문.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08년 SBS 예능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출연자와 작가로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인 10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두사람은 이후 1년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마침내 웨딩마치를 올렸고 결혼 3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형돈은 결혼 이후 개그맨으로서 입지도 더욱 다져갔다.
그는 결혼 후인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미존개오(미친존재감 개화동 오렌지족)'라는 별명을 얻으며 연예계 섭외 1순위 스타가 됐다. 같은 해 12월 26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 2010년 연예계 섭외 1순위 스타로 공개한 것이 정형돈이었던 것. 2,740명의 시청자 투표 결과였다.
한편, 개그맨 정형돈의 배우자인 한유라는 현재 4년차 방송작가다.
한 때 탤런트로 활동하며 롯데칠성 '델몬트', 코카콜라, KTF, TNGT CF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MBC 시트콤 '미라클(2004)',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2003)', 드라마스페셜 '건빵선생과 별사탕(2004)'에도 출연했다.
이후 방송작가로 전업해 케이블TV와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TV', '라인업' 등의 프로그램을 맡은 바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