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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재희가 아버지의 과거 악행을 모두 알아챘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복, 연출 백호민) 12회에서 박창희(재희 분)와 데이트를 하던 천해주(한지혜 분)는 신문에 난 사채업자의 얼굴을 발견하고 과거 자신을 사지로 몰아넣었던 자였음을 알아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주는 창희와 함께 사채업자를 확인하러 경찰소로 향했고, 창희는 검사 직위를 이용해 그를 심문했다.
창희는 사채업자와의 대질심문을 통해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일이라며 사채업자를 설득했다.
이에 사채업자는 "진짜 공소시효가 지난 일이냐"고 되물었고 분노를 참지 못한 창희는 사채업자를 두들겨 팼다.
사채업자는 과거 해주가 13살이었을 당시 박기출(김규철 분)의 의뢰를 받아 해주를 납치한 인물.
당시 기출은 해주가 이금희(양미경 분)의 딸이라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사채업자를 동원해 해주를 섬에 팔아버리려고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창희는 사채업자를 향해 "고작 13살짜리 여자 아이였다"며 욕을 퍼부었고 그는 "박기출에게 의뢰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창희는 사채업자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가 진범이이 밝혀지자 충격에 휩싸이며, 아버지의 끝모를 과거 행적에 혼란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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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