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씨티엘이 차세대 광원으로 꼽히는 탄소나노튜브 방 식의 조명기기 기술 개발에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53원(7.83%) 오른 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엘은 지난 11일 자사가 출자한 조명기기 전문개발업체 나노램프와 공동으로 탄소 나노튜브 방식의 FEL 조명 기술개발에 성공,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씨티엘이 보유한 LED 패 키지 제조기술과 나노램프가 개발한 FEL 조명등기구 제작기술을 결합한 것"이라며 "연내 시제품 출시 및 제품 양산체제를 갖추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씨티엘 지분투자를 받은 나노램프는 경희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학과와 공동으로 탄소나노튜브 방식의 FEL 조명램프 제작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며 "국내에 이어 미국, 일본에서도 수십여개의 원천기술 특허등록을 완료해 양산체계를 추진하기 위한 생산기반이 조기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FEL 조명기술은 디지털 전자 생성의 효율성을 높여 장시간 동작시에도 형광체의 특성 저하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조명에 필요한 휘도(밝기) 확보와 수명 면에서 성능이 탁월해 현재까지 개발된 조명기기 제작방식 중 가장 최적의 전자원 조명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염제우 대표이사는 "씨티엘은 차세대 꿈의 광원으로 주목 받는 탄소나노튜브 방식의 FEL 조명 기기에 대한 상용화와 대량생산으로 국내외 조명시장에서 확고하게 기술력을 갖춘 선두업체로서 두 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2013년 초부터 매출에 대한 성장성 확대 및 수익성 증대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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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