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중소기업의 대기업 납품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가 공동 주최한 '제3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및 동반성장 포럼'이 11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구매방침설명회, 동반성장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기업 납품을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와 LG패션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2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자와 섬유 등 대구지역의 특화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협력사로 발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150여개 중소기업들은 참여대기업의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으로, 다양한 기술 및 제품들을 선보였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22회 개최됐으며, 500여개 대기업과 30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4600건에 달하는 상담을 통해 대기업과 납품거래, 기술협력, 협력업체 등록 등 성과를 거뒀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더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관계가 형성되고, 침체된 대구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개최된 '동반성장 포럼'은 서울대 김수욱 교수가 사회를 맡고 학계, 전문가, 기업체 등 각계 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계명대학교 신진교 교수는 "R&D나 제품생산 중심의 제한적 동반성장 프로그램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고객 관계, 브랜드 등을 포함하는 가치사슬 전 과정에서 협력해야 한다"면서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강원, 충남, 대구에 이어 전북(10월)과 서울(12월)에서 순차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동반성장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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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