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예상되었던 사실"이라며 "4분기에는 이익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강태현 선임연구원)
3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예상되었던 사실
* 실적: 매출액 5,336억원(-12%yoy, -13%qoq), 영업이익 527억원(-20%yoy, -19%qoq) 전망
* 판매량: 45만톤(-6%yoy, -12%qoq)으로 추정. 비수기의 영향 두드러지고 특히 현대·기아차 파업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역시 판매량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
* ASP: 114만원/톤으로 예상되어 전 분기 대비 약 2만원 하락할 것으로 추정
* 원재료인 철스크랩 가격 하락세로 인해 고철 매입단가가 약 3~4만원/톤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어 특수강봉강 롤마진은 2분기 대비 약 2만원/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그러나 저조한 생산 및 판매량은 전기로의 단위 톤당 고정비를 상승시킴. 이에 따라 원가부담이 가중되어 영업이익률은 9.9%로 전 분기 대비 -0.5% 감소 전망
4분기 이익률 확대 전망
* 10월부터 70만톤 규모의 신규 빌렛연주기가 가동되어 반제품 물량 증가와 더불어 판매량은 약 52만톤으로 3분기 대비 약 14% 증가 전망
* 전방산업 및 철강수요는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 역시 부진하여 product mix 개선 기대감은 높지 않음
* 한편, 제강 생산능력의 70만톤 증가는 단조용 150톤 전기로를 활용한 것. 따라서 가동률 향상으로 인한 단조부문의 고정비 감소효과가 기대됨
* 영업이익 651억원(+6%yoy, +24%qoq), OPM 10.5% 전망
경쟁사의 생산능력 증설 영향은 제한적
* 현대제철의 특수강봉강 생산능력 증설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만약 본격적으로 진행되더라도 세아베스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1)특수강 설비 증설은 탄소강과 달리 공사기간 및 투자규모가 커 만약 올해 증설을 하더라도 2015년 이후 완공 예상
2)특수강은 다품종 소량품목으로 설비 및 생산운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세아베스틸이 경쟁업체 및 수입산대비 품질 및 가격 경쟁력 강화 가능
3)현대·기아차향 물량은 전체의 약 20% 수준이고 시장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수출 및 판로 확대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700원 유지
* 10월부터 생산능력 확대로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고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원가부담 감소는 이익률 향상에 기여하여 순이익률 +0.5%p 상승 전망
* 현재 주가는 12M F PER 5.9배, PBR 0.8배로 경쟁업체 및 과거 수준 대비 낮아 valuation 매력도 역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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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