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는 극중 고옥(심이영 분)이 십대 이후 만나지 못했던 친정엄마와 재회하면서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윤희(김남주 분)의 도움으로 세련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고옥은 "오늘 특별한 날 아닌데 무슨 일이지?"라고 의아해했다.
고옥이 특유의 뽀글파마를 펴고 생머리에 정장을 입고 등장하자 남편 정배는 "당신 정말 예쁘다"라고 놀란 얼굴을 보이며 "오늘은 당신이 정말 사랑하고 그리워했던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간 고옥앞에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고옥을 버리고 시집을 갔던 친엄마.
고옥이 "우리 너무 오랜만이네요 엄마"라고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랑 만나는 꿈 많이 꿨었는데 이건 꿈이 아니다"라고 부둥켜안는 애달픈 장면에 남편과 아들은 애써 눈물을 참았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넝굴당'은 마지막회를 하루 앞두고 37.5%(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