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중국 증시가 대규모 부양책과 유럽발 호재로 인해 4% 대의 급등을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1.53포인트, 3.97% 급등한 2133.4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중국 현지언론은 이번 주 들어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가 승인한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가 모두 1조위안 규모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NDRC는 최근 둔화되고 있는 경제 성장률을 회복시키기 위해 전날 8000억위안 규모의 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이날(7일) 30여개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가로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주 승인한 것으로 알려진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 5월부터 8월에 걸쳐 이뤄졌으며, 발표가 이번 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소식과 더불어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의 무제한 국채 매입 프로그램 시행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간밤 마리오 드라리 ECB 총재는 유로존 국가들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 재정위기국들의 국채에 대한 무제한 매입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최근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달 들어 월간기준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