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LG상사 보고서를 내고 "2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원인이었던 오만 8광구 파이프라인 교체작업이 마무리 돼 원유 상업생산이 재개됐다"며 향후 실적개선 가능성을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오는 4분기 중에는 일일 생산량이 기존 8000배럴에서 1만배럴로 생산 효율성이 증대될 전망"이라며 "오만 정부와의 수익분배계약에 의거, 투자비가 우선 회수되기 때문에 LG상사의 수익 분배율이 상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3/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과 세전순이익은 각각 3조7773억원(-0.2% y-y), 476억원(-37.0% y-y)으로 전망되고 E&P세전순이익은 전분기대비 약 90억원 감소한 36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만 8광구가 2분기와 마찬가지로 약 2개월의 생산 공백에, 9월 생산분은 4분기에 선적돼 수익인식 이연될 예정"이라며 "석탄의 경우 생산량의 증가에 불구하고 연초 이후 지속 하락해 6월말에 바닥을 형성한 석탄가격이 약 2개월의 시차를 두고 수익에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9월 6일부터 오만 8광구 상업생산 재개
- 2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원인이었던 오만 8광구 파이프라인 교체작업이 마무리되어 9월 6일부터 원유 상업생산 재개
- 4분기 중에는 일 생산량 1만배럴로 생산 효율성이 증대되고(기존 8천배럴), 오만 정부와의 수익분배계약에 의거, 투자비가 우선 회수되기 때문에 동사의 수익 분배율 상승 예정. 2012년 오만 8광구로부터의 세전순이익은 약 5개월의 생산중단에도 불구하고, 2011년 대비 3.6% 감소한 660억원으로 전망됨
본격적인 분기실적 회복은 4분기부터
- 동사의 3분기 매출액과 세전순이익은 각각 3조7,773억원(-0.2% y-y), 476억원(-37.0% y-y)으로 전망되며, E&P세전순이익은 전분기대비 약 90억원 감소한 360억원으로 예상됨. 오만 8광구가 2분기와 마찬가지로 약 2개월의 생산 공백에, 9월 생산분은 4분기에 선적되어 수익인식 이연될 예정이고, 석탄의 경우 생산량의 증가에 불구하고, 연초 이후 지속 하락하여 6월말에 바닥을 형성한 석탄가격(뉴캐슬탄 기준 85.9달러/톤, 전년말대비 -22.9%)이 약 2개월의 시차를 두고 수익에 반영되기 때문
- 그러나, 4분기 E&P세전순이익은 690억원으로 급증할 전망. 오만 8광구의 생산 정상화에 9월 생산분에 대한 수익인식이 더해지고, 석탄의 경우 가격급락에 따른 공급감소로 소폭 가격반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생산량 증가와 생산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 동사의 E&P세전순이익은 오만 8광구에서의 대규모 일회성 손실과 석탄가격 약세에 불구하고, 신규 유전 상업생산과 기존 석탄광의 증산을 통해 2011년 2,000억원, 2012년 2,032억원, 2013년 2,545억원 등 성장 이어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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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