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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캡처,알타로마 알타로타 패션위크]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시대를 앞서간 패션 감각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재평가가 필요한 박명수의 패션 감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프로젝트 런웨이' 편에서 박명수가 디자인한 상어 옷을 입고 패션쇼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놀라운 점은 3년이 지난 지난달 7일 알타로마 알타로타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지아니 모랄로가 상어를 소재로 한 상어룩을 내놓은 것이다.
지아니 몰라로는 상어를 연상시키는 재킷과 인어공주 지느러미 모양으로 프릴 드레스를 제작,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 당시에는 너무 시대를 앞서간 옷이라고 멤버들에게 비웃음을 샀던 '상어옷'이 실제로 패션쇼에 등장하자 네티즌들은 박명수의 시대를 앞선 패션 감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야 세계적 디자이너가 카피한거야 이건 어찌보면 침해야" "놀라워 진짜 앞서간거였어.. 박명수 다른 재능이 있었던거여" "저 디자이너옷 레이디가가가 사갈듯" "저거 입고 나가면 인기스타가 되겠지만 문제는 팔을 맘대로 쓸수 없다는 것"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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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