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고종민 기자] 2분기 예상실적을 상회한 청담러닝이 스마트 교육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를 보일 전망이다.
상반기 100억원 가량의 투자가 마무리된 만큼, 비용 절감으로 인한 기저 효과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앞선 2분기의 매출액은 직영점 학원 수 감소와 사업부 양도(교재매출 공백)로 기대치를 소폭 하회한 21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강사 급여 및 지급수수료 등의 비용감소와 1분기 적자사업부 정리 효과로 예상치를 뛰어 넘은 31억원으로 집계됐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표현어학원의 신규개설이 본격화되고 G러닝 오픈형 아카데미(가칭)가 런칭되면,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손주리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작년 9월 상용화된 T스마트러닝은 SKT와 공동으로 제작한 태블릿 PC 기반 스마트 러닝 모델"이라며 "청담러닝은 1회성 지불 혹은 정액제로 제공하고 있는 예림당 디지털대성 비상교육 등과 달리 교육 콘텐츠 플랫폼의 공동 제작자로 나섰다"고 했다.
이어 "컨텐츠 제공자로 수익도 동시에 취득한다"며 '마진출도 높아 수익성 개성에 기여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손 연구위원은 올해 매출 기준 T스마트러닝 약 30억원, 랩스쿨 형식의 G러닝 약 10억원을 전망한다.
새로운 수익 사업의 런닝센터인 표현어학원은 중1~고2까지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반 보습학원에 표현어학원의 브랜드를 붙여 실용영어와 내신위주의 영어 수업을 혼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취하고 있다.
표현어학원은 기존 사업모델과 다르게 스마트 교육에 부합한 수업방식을 적용했으며 NEAT 시험 대비가 가능해 사업영역은 기존 프리미엄 영어 시장에서 일반 시장까지 확대됐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표현어학원의 경우, 현재 NEAT 대비 시장 수요가 급격히 확산 중인 가운
데 11개의 추가점이 개설이 예상된다. 연말까지 30개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파일럿 테스트 중인 G러닝 오픈형 아카데미(가칭) 런칭이 9월 중으로 가시화 됨에 따라서 4분기 가운데 신규가맹비 매출의 추가 발생 가능성 높다.
청담러닝의 사업 폴트폴리오는 ▲출판(토플주니어·NEAT 통합교재) ▲러닝센터기반(표현어학원·청담어학원·유아사업 등) ▲PC(G-러닝) ▲스마트폰(잉글리시빈·닌텐도DS 등) ▲태블릿PC(T스마트러닝) ▲스마트TV(TV콘텐츠) 등이다.
한편 청담러닝은 이날 오전 11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150원(1.09%)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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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