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31일 CD금리가 3.16%을 기록했다. 전일에 이어 다시 1bp(1bp=0.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CD 발행을 사실상 은행들에 강요한 금융위원회의 압박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CD 91일물 금리가 전일보다 1bp 하락한 3.16%를 기록했다고 최종 고시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CD 4개월물 500억원을, 외환은행은 3개월물 200억원을 3.16%에 각각 발행했다. 수협도 CD 39일물을 3.03%에 1000억원 발행했다. 이에 금투협이 고시하는 CD금리도 동반 하락했다.
최근 잇따라 CD가 발행되면서 CD 금리도 시장 균형을 찾아 내려가는 분위기다.
지난 22일 금융위원회가 시중은행들이 "CD발행에 대해 협의를 했다"고 발표한 이후 은행들이 CD발행이 이어지면서 CD금리는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3.21%를 기록한 뒤로 총 5bp가 떨어졌다.
은행의 한 채권 매니저는 "찔끔찔끔 내려가는 모양새"라며 "서로가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