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부르크는 26일 밤(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임테흐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 리그 개막전에서 뉘른베르크에 0대1로 졌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후반 26분 교체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팀의 주력이었던 믈라덴 페트리치, 파울로 게레로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기면서 예상대로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날은 눈에 뛰는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한 수 아래의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홈에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전반부터 고전하며 90분 내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을 0-0으로 득점없이 마친 함부르크는 후반 들어서도 좀처럼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며 고전했다. 그리다 결국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발리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다급해진 핑크 감독은 후반 25분 손흥민을 빼고 아르티온스 루드네우스를 교체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뉘른베르크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한편 경기가 끝난후 독일의 유력지 빌트는 함부르크의 공격진에 나란히 최하 평점인 5~6점을 주며 혹평했다.
빌트는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주며 실망감을 표했고, 측면의 마르셀 얀센 역시 평점 5점에 그쳤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마르쿠스 베르크와 자코포 살라는 좀처럼 나오지 않는 평점 6점을 받으며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1~6점이 주어지는 빌트의 평점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보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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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