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 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추가 양적완화(QE3)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가 악화되면서 역외환율이 올랐다.
2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23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5.25/1136.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3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33.33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30.50원보다 2.83원 오른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35.50원, 1132.00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부양책 시행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발언하면서 시장의 기대에 선을 그었다.
그는 전일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빠른 시일내 추가 부양책을 내놓겠다고 언급된 것과 관련해 "이것은 시간이 꽤 지난 이야기"라고 말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증가세를 나타내며 노동시장 회복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꺾었다.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직전주 수정치 36만8000건에서 4000건 증가해 5주래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5.30포인트, 0.88% 내린 1만3057.46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8.53엔, 유로/달러는 1.256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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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