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3차 양적완화(QE3) 등 추가 부양책 시행 가능성이 확인된 영향이다.
23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22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2.50/1133.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3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30.70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35.90원보다 5.20원 하락한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38.00원, 1133.00원을 기록했다.
FOMC 의사록에서는 많은 수의 위원들이 경제 개선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추가 부양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가 지난 2분기 1.5%의 성장에 그쳤고, 경제 충격이나 침체 리스크에 취약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QE3와 관련해서 위원들은 '빠른 시일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조만간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0.82포인트, 0.23% 내린 1만3172.76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8.58엔, 유로/달러는 1.252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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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