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6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추가 부양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다만,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이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5분 현재 1132.60/1132.8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00/3.20원 상승해 호가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3.40원 오른 1133.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1원 내에서 매우 좁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3.50원, 저가 1132.6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8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3.10원 오른 1132.9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일 종가보다 0.20원 높은 1133.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선물은 1132.50원과 1133.6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2077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0.02% 가량 오른 1957.36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740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미 달러화 강세 속에 원/달러 환율도 상승 출발했다”며 “국내 증시 강세가 유지되면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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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