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미국의 소매판매는 4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문가 예상치 또한 상회했다.
자동차에서 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소비로 인한 3분기 경제성장의 가속화 가능성을 암시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0.7%(0.5%에서 수정됨) 감소한 6월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다. 또한 올해 2월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2분기 경제성장 둔화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은 반면,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경기 부양을 위해 조만간 추가적인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에는 찬물을 끼얹었다.
세부적으로 주유소 판매가 0.5%, 자동차 및 부품 판매가 0.8% 각각 증가했다. 전자기기 판매는 0.9%, 건축자재 판매도 1.0% 각각 늘어났다.
한편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8% 증가하며 예상치인 0.4% 증가를 상회했다. 6월에는 0.8%(0.4%에서 수정됨) 감소한 바 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