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영국 유권자들 6명 중 1명 만이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가 차기 총선이 열리는 2015년까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각) 가디언과 ICM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머론 연립정부가 2년내 붕괴할 것으로 예상하는 유권자들의 수가 2주 만에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출범한 보수-자유민주당 연립정부가 향후 1~2년 내 붕괴될 것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는 43%로 지난 7월 말의 23%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다.
11%의 유권자는 이보다 더 빠른 시일내 연립 정부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권자들의 과반 수 이상인 54%가 연립정부가 2015년 총선때 까지 유지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
연립정부가 2015년 총선때까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비율은 16%에 불과했다. 이는 2주 전 ICM이 조사할 당시의 33%에서 절반 가량 줄어든 수치다.
캐머런 총리가 속한 보수당은 전체 하원 의석 650석 가운데 305석을, 닉 클레그 당수가 이끄는 자유민주당은 57석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현재 보수당-민주자유당 연립정부는 경제 위축과 정치개혁, 다른 유럽 국가들과의 관계을 둘러싼 내부 의견대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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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