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중국 정부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유류 제품가격 인상에 나섰다.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이날부터 가솔린과 디젤유 가격을 각각 미터 톤당 390위안과 370위안으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휘발유의 경우 기존 가격보다 4.5% 인상된 것이며, 경유의 경우 4.7% 오른 가격이다.
중국은 22일 동안의 국제 유가 변동 분을 계산해 이 평균치가 4% 이상 등락을 보일 경우, 이를 국내 유가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이에 따라 NDRC는 지난 7월 11일 국제 유가 하락 분을 반영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9일 이후 이달 8일까지 NDRC가 적용하는 국제 유가는 7.2% 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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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