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SC가 미국의 제재 조치를 어기고 이란과 비밀 거래를 했다는 혐의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9일(현지시간) 피치는 성명에서 "스탠다드차타드의 혐의가 더욱 명백해질 경우 8월 15일 청문회 이후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밝혔다.
SC 사태가 벌금 혹은 간단한 수준의 처벌 정도로 신속히 마무리되는 가장 덜 부정적인 시나리오를 전제로 했을 때 스탠다드차타드는 현재의 AA-마이너스 등급을 유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