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주택연금, 출시 5년 여 만에 가입 1만명 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최고령 가입자는 107세 할머니

주택연금 1만번째 가입자인 김용애씨(가운데)와 배우자 손병례씨,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뉴스핌=김민정 기자] 집 한 채로 평생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의 가입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상품 출시 이후 5년 여 만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울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김용애(69세), 손병례(68세) 부부의 주택연금 가입신청 건을 최종 승인해 지난 6일 주택연금 1만번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7일 밝혔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김용애씨는 매달 공무원연금을 수령하고 있지만 주택연금 홍보자료를 접한 후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주택연금에 가입했고 1만번째 고객이 됐다.

주택금융공사는 1만번째 가입자인 김씨 부부에게 효도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주택연금 1만번째 가입’을 축하했다.

가입자 중 최고령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김 모 할머니(107세)로 배우자 사망 후 연금을 계속 수령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김 할머니를 방문해 사은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전국 16개 지사에서는 지사별로 고객 초청 사은행사를 열고 독거 어르신 쌀 지원,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의 다양한 사은행사를 8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주택연금은 ▲2007년(7월~12월) 515건 ▲2008년 695건 ▲2009년 1124건 ▲2010년 2016건 ▲2011년 2936건 ▲2012년 8월 현재 2721건(7.11일 기준은 2,447건)이 가입해 총 1만7건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현금성 자산 비중이 낮고 일정한 소득이 없는 노령층에게 주택연금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노후준비 수단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년 가입 증가세가 배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택연금 출시일(2007년 7월 12일)부터 지난 7월 31일까지 주택연금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입자들의 평균 연령은 73세(부부의 경우 낮은 연령 기준)로 가입 기준 연령(60세) 보다 13세나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70~74세가 28.6%(2849건) ▲75~79세 22.6%(2247건) ▲65~69세 21.2%(2115건)순이었다. 80세 이상도 16.4%(1635건)에 달했다.

가입자들의 주택 평균 가격은 2억7800만원이었다. 집값은 ▲1억~2억원 미만이 30.6%(3052건) ▲2억~3억원 미만 24.5%(2440건) ▲3억~4억원 미만 15.1%(1507건) ▲1억원 미만 9.5%(943건) ▲4~5억원 미만 8.6%(854건) ▲6억원 초과 6.3%(629건) ▲5억~6억원 이하 5.4%(538건) 순으로 나타났다. 현행 주택연금 제도상 주택가격 최고액인 9억원짜리 주택소유자도 36명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입자가 매달 받는 월지급금은 평균 103만원이었으며 이중 ▲50~100만원 미만이 40.7%(4059건) ▲100~150만원 미만  21.0%(2088건) ▲50만원 미만 19.1%(1901건) 순이었다. 이밖에 150~200만원 미만 9.8% (980건), 200~300만원 미만이 7.0% (696건)였으며 300만원 이상 수령자도 2.4%(239건)를 차지했다.

지급방식으로는 목돈 인출 없이 일정 금액을 매월 나눠 받는 종신지급방식이 61.3%(6108건)로 의료비, 혼사비 등으로 목돈 인출이 가능한 종신혼합방식을 선택한 가입자(38.7%, 3855건) 보다 1.6배 많았다. 월지급금 옵션으로는 종신토록 매월 동일한 금액을 받는 정액형이 76.5%(7621건)로 가장 많았고 매년 월지급금이 3%씩 줄어드는 정률감소형 22.6%(2253건), 3%씩 증가하는 정률증가형 0.9%(89건) 순이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