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
지난주 금요일 유럽과 뉴욕 증시가 상승했고 특히 미국은 신규 고용자 수가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경기전망이 밝아짐에 따라 국채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달러화가 유로화에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는 크게 급등했고, 금값도 고용지표 개선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신규 고용자 수 증가와 9월 FOMC에서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예상에 큰 폭으로 상승 출발했다.
업종별로 살펴 보면 그동안 낙폭이 컸던 건설, 화학/정유주와 대형IT주들이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종목별로는 재무구조상에 문제가 있었던 STX그룹주들이 STX에너지 매각을 통한 유동성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일진머트리얼즈가 갤럭시3S, 아이폰5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20억, 3780억 가량의 순매수를 보였고, 개인은 5300억 정도 순매도세를 보였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1380억 비차익 120억 정도의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도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를 개인이 홀로 매수하면서 코스피 대비 약세를 보였다.
지수대비 강세를 보인 테마를 살펴보면 피팅관련주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태광 등이 강세를 보였고, 컴투스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호실적을 보이자 게임빌, 위메이드 등의 모바일 게임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LED관련주가 루멘스의 2분기 실적 발표에 우리이티아이등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4억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9억, 98억 순매도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 증시는 별다른 모멘텀이 없었으나 ECB가 유로존 채무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기대감에 상승마감했다.
유로화 강세에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고, 유럽위기 해결 기대감에 금값과 유가는 상승 마감했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와 건설, 화학주의 상승으로 지수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건설, 화학주의 경우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보인다.
지수는 다시 한번 1900선 돌파를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로존에서 돌발 변수가 없다면 지수 하단을 조금 높여 1830포인트, 상단도 조금 상승한 1,930포인트로 박스권 밴드를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오는 목요일에 있을 중국의 CPI, PPI발표에 지수의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악화될 경우 중국의 정책 변화를 꾀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 증시도 여전히 지수관련 대형종목의 단기트레이딩을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북유럽 휴대폰 판매 호조에 따른 LG그룹 관련주와 낙폭과대에 따른 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업종 대표주들이 유효해 보이고, 중소형주에서는 바이오업종에서 파미셀, 휴온스와 구글의 첫 태블릿에 기본탑재된 씽크프리 공급업체 한글과컴퓨터와 휴대폰 모바일오피스 분야의 인프라웨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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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