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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티페인-英 로비 윌리엄스, 싸이 '강남스타일'에 빠지다

기사입력 : 2012년08월03일 18:40

최종수정 : 2012년08월03일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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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PAIN 트위터 캡쳐]
[사진 = 티페인 `Booty Wurk` 앨범 자켓]

[뉴스핌=오지은 기자] 재치 있는 노랫말과 코믹한 뮤직비디오로 주목받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삽시간에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미국 가수 겸 영화배우인 티페인(T-Pain)은 본인 트위터에 "신사 숙녀 여러분, 강남 스타일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오빠 강남 스타일(o..o..oppa GANGNAM style!)" 글을 게재하며 '강남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또한 영국의 대표 미남그룹 테이크댓 출신인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Roobbie Williams)도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올려놓고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웃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사진 = CNN 방송 캡쳐] 싸이 강남스타일의 한 장면이 뜬 CNN

더불어 미국 CNN에서도 '강남스타일'을 인기 뮤직비디오로 소개했다. CNN리포터는 '강남스타일'을 소개하면서 "미국에서 반응이 대단하다. 나도 뮤직비디오를 15번 봤을 정도다"라며 "티페인, 로비 윌리엄스 등 유명 연예인들도 자신의 SNS를 통해 '강남스타일'을 칭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5일 공개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그 즉히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이후 '유튜브'에 '강남스타일'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조회 수 1100만 건을 넘는 등 해외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대구스타일' 등 각종 패러디 영상이 등장하면서 지속적으로 인기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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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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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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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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