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지난 7월 외국인은 7000억원의 상장주식을 순매도하고 채권은 1.4조원을 순투자해 외국인의 상장증권 순투자는 총 0.7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379.9조원(전체 시가총액의 31.6%), 상장채권 89.6조원(전체 상장채권의 7.2%) 등 총 469.5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중이다.
7월중 외국인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및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금융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4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투자은행을 비롯한 단기성 자금을 중심으로 총 0.7조원을 순매도했으나 월말 매수세 유입으로 순매도 규모는 축소됐다.
유럽계와 미국계는 지난 달에 이어 순매도를 지속했으나 규모는 둔화된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영국과 미국이 5개월 연속 순매도했고 지난 달 대규모 순매수했던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등이 순매도로 전환했다. 사우디와 노르웨이는 올해 들어 각각 5개월, 7개월 연속 순매수했다.
채권의 경우 7월중 외국인은 안전자산 선호 및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메리트 등으로 외국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 증가로 총 1.4조원을 순투자했다. (
순매수 규모(2.5조원)는 지난 달에 비해 감소했으나 올해 5월까지 평균(2.6조원) 수준을 유지했다.
유럽계가 1.7조원 순투자하며 매수세를 주도한 반면 미국계는 0.4조원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노르웨이가 1.5조원을 순투자해 올해 상반기(0.8조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중국과 프랑스 순으로 순투자 상위권을 형성했다. 반면 영국은 올해 월부터 6개월 연속 순투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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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