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3분기에도 휴대폰 판매량 목표치는 가능할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의 선전으로 지난 2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갈아치운 가운데 3분기에도 휴대폰 시장 성장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27일 2분기 컨퍼런스콜 삼성전자 김현준 상무는 "3분기는 성수기로, 2분기 대비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스마트폰과 신흥시장 위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휴대폰 시장 수요가 1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고, 삼성도 유사한 수준으로 상승했다며 3분기 시장 수요는 전분기 대비 약 10% 성장할 것이며, 삼성전자도 유사한 수준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갤럭시S3 판매에 따른 갤럭시노트와 갤럭시S2의 판매 감소가 있을 수 있으나 예상한 범위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3분기에도 휴대폰 판매량 목표치는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상무는 갤럭시S3가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며 3분기에는 갤럭시S3 판매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갤럭시S3는 5월 말에 출시됐지만 2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며 "갤럭시S3는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말했다.
이어 "갤럭시S3를 갤럭시S1, S2를 넘는 빅히트 모델로 만들겠다"며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윈도8 적용 제품은 발표할 것"이라며 "아직 브랜딩 관련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 피씨 수요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반기에 윈도우즈 8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경기 상황이 좋지 못해 성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면서 "PC수요를 당초 예상보다 낮게 잡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물량은 향후 밝힐 예정"이라며 "적어도 언브레이커블(깨지지 않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양산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7.60조원, 영업이익 6.72조원, 순이익 5.19조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