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금융노조와 메리츠종금증권 노조는 오는 28일 11시부터 여의도에서 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27일 전국민주금융노동조합과 메리츠종금증권 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사측은 그동안 인력 구조조정은 없고 리테일 강화를 위한 지점 통폐합이라고 주장했지만 일부 지역본부장들이 통폐합 지점임직원들의 사퇴를 종용했다"며 "직원들에게는 감원은 없을 것이라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태도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회사는 이번 지점 통폐합 과정에서 임직원과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모든 것을 진행했고, 지점 폐쇄후 대책과 관련해서도 아무 설명이 없어 고용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조측은 "사측은 이번 지점 통폐합에 대해서 전면 재검토해야 하며, 근본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장기적인 비젼을 제시해야 한다"며 또한 "관련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공개적으로 명백히 발표하라"고 주장하며, 구조조정을 실시할 시에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으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측은 "이번 지점통합은 거점점포를 대형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노조가 주장하는 것처럼 인위적 구조조정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메리츠종금증권은 리테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점 대형화를 추진한다며 총 32개 영업지점 중 서울 반포 잠실 대치지점을 비롯 부산중앙, 일산, 수원,제주, 인천, 광주, 등 12개 영업지점을 폐쇄키로 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