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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오른쪽) |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크리스틴은 공식성명을 통해 “이번 일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순간적이고 무분별한 행동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인 로버트 패틴슨을 힘들게 했다”고 잘못을 밝혔다.
또한 성명 말미를 “나는 로버트 패틴슨을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라고 끝맺어 그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스튜어트의 불륜의 상대는 스튜어트보다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의 감독 루퍼트 샌더스(41)로 스튜어트보다 19살 연상.
샌더스 감독 역시 성명을 빌표해 “나로 인해 내 가족들이 큰 고통을 받았다”며 “아내와 아이들이 내 인생의 전부다. 나는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가족과 계속 함께 할 수 있길 기도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루퍼트 감독은 7년 전 모델 리버티 로스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현지에서는 “스튜어트가 왜 이런 바보같은 일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한편 스튜어트와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4년간 공개 열애한 할리우드의 공식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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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