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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성주와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 간에 법정 공방이 진행되어 온 가운데, 한성주의 또 다른 사생활을 폭로하는 내용의 괴메일이 등장했다.
지난 24일 한 익명의 제보자가 각 언론사에 '한성주의 과거와 진실'이라는 메일을 보냈다. 이 제보 메일에는 "지난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알게된 그녀에 대한 진실입니다"라며 2000년 이후 한성주의 사생활과 그의 가족, 제삼자 등의 이야기를 실명과 함께 상세히 적혀 있다.
하지만 이 메일의 사실여부는 확인되지않고 있다. 해당 메일을 언론사로 발송한 제보자는 메일주소만 공개됐을 뿐, 본인에 대한 신상은 밝히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영어 번역투 문장과 이메일 주소 등을 근거로 외국 거주자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와 그의 어머니, 오빠 등을 집단 폭행 혐의로 형사고소 했고 집단 폭행에 따른 위자료와 피해보상으로 5억원을 요구하는 민사소송도 냈다.
한성주는 크리스토퍼 수가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했다며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했다.
검찰은 동영상 유포 사건에 대해 자세한 조사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기소 중지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집단 폭행에 따른 위자료, 피해보상으로 5억원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은 계속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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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