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의 6월 무역수지가 적자 전망을 뒤집고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일본 재무성은 6월 무역수지가 617억 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이후 첫 흑자기록이다.
이는 1350억 엔 적자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 뿐만 아니라 직전월인 5월의 9073억 엔 적자 기록에서도 대폭 개선된 수준이다.
이 같은 깜짝 흑자 전환에는 수입이 2년 반래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동기간 수입은 전년비 2.2% 감소했는데, 전문가 예상치 1.2% 증가 기록을 뒤집는 결과일 뿐만 아니라 직전월인 5월 기록한 9.3% 증가에서도 대폭 줄어든 수준.
특히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수입 수요는 여전히 강력한 수준이지만 비철금속과 석탄, 일부 원자재에 대한 수입 수요가 줄어든 점이 전체적인 수입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 동기간 수출은 전년 대비 2.3% 줄어 4개월래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의 10.0% 증가에서는 후퇴한 수준이지만 전문가들이 내다본 3.0% 감소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일본의 대중국 수출은 전년비 7.3% 줄었고, 아시아로의 수출은 4.4% 감소했다. 또 유럽으로의 수출은 2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전년비 15.1% 늘어났는데 직전월의 38.2% 증가보다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수준이다.
한편 1월에서 6월까지 일본의 누적 무역수지는 2조 9160억 엔 적자를 기록해 동기간 중 가장 큰 적자폭을 보였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