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화증권은 24일 호남석유에 대해 기존대비 하향된 실적전망을 반영,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 증권사 이다솔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3분기에 원재료 투입가격이 하락하면서 제품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소멸로 3분기에 실적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59억원(+5.4%QoQ), 영업이익 -324억(적자전환)
호남석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4% 증가한 4조59억원이다. 평균ASP가 전분기 대비 7.0% 감소한 1,327달러/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1) 원/달러 환율 상승과 2) 2Q부터 여수공장 증설 완료(기존 에틸렌 75만톤 -> 100만톤)에 따른 물량 증가 효과가 발생하여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324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적자전환의 이유는 1) 원료인 납사가격 하락에 따른 제품가격 동반 하락의 영향으로 제품스프레드가 감소했고, 2) 본사의 공장보수(여수 4월, 대산 5월)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350억원 발생했으며, 3) 자회사인 타이탄이 350억원의 재고평가손실 발생으로 690억원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 3분기 매출액은 3조9,770억원(-0.7%QoQ), 영업이익 1,811억원(흑자전환) 예상
3분기 영업이익은 1,8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7월부터 원료인 납사의 공장투입가격이 하락하면서(2Q 942달러/톤 -> 3Q 906달러/톤 추정) 스프레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2Q 386달러/톤 -> 3Q 424달러/톤 추정), 정기보수 등으로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의 지출도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회사인 타이탄의 재고평가손실액은 제품가격 상승 시 환입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0원으로 하향
호남석유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400,000원에서 300,000원으로 하향한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이유는 1) 3분기에 원재료 투입가격이 하락하면서 동사의 제품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2) 2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소멸로 3분기에 실적개선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하향된 실적전망을 반영하여 산출했으며 2012년 예상 P/B 1.6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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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