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무선데이터통신 단말기업체인 모다정보통신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철회했다.
모다정보통신은 23일 "오는 25~26일로 예정된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일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모다정보통신은 상장 일정을 철회한 것은 최근 증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실시된 기관수요예측 결과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모다정보통신은 지난 18~19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공모희망가 밴드 1만500원~1만2000원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모다정보통신은 당초 110만주를 모집해 115억원~132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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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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