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박태환의 2연패냐. 쑨양의 반격이냐. 오는 29일(한국시간) 오전 3시51분, 그 해답이 나온다.
한국 수영의 기둥 박태환과 중국 수영의 희망 쑨양(21)이 2012 런던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숙명의 맞대결을 벌인다.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발간한 '프리뷰 매거진'은 22일 날짜별 하이라이트를 정리하면서 28일에 정상정복에 나서는 선수 가운데 2008년 베이징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을 '이날의 우승 후보'로 꼽았다.
하지만 영국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1일 자 주말 특집판에서 28일의 금메달 후보로 쑨양을 올렸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쑨양은 주종목인 자유형 1500m에서 세계기록을 보유한 선수이지만 400m에서도 근소하게 우승에 가까이 가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현재 세계 챔피언은 박태환"이라며 균형을 맞췄다.
쑨양은 지난 4월, 3분42초31을 기록하며 올해 자유형 400m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태환의 올해 개인 최고기록(3분44초22)보다 앞선다.
그러나 박태환은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쑨양을 꺾고 금메달을 땄고, 지난해 상하이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쑨양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자유형 400m 예선은 28일 오후 6시47분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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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