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세빈은 지난 19일 열린 '제1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출 드레스 코드로 단연 주목을 받았다.
튜브톱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손세빈은 가슴골을 과감히 노출, 풍만한 상체를 그대로 드러냈고 하의 부분은 심하다 싶을 정도의 옆트임과 속살이 드러나는 아슬아슬한 시스루로 연출해 섹시함을 뽐냈다.
이와 함께 손세빈은 단아한 이목구비, 긴 검은색 생머리, 투명 메이크업 등 청순한 볼륨감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손세빈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하루종일 인터넷을 달구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름을 제대로 알렸던 오인혜를 연상케한다.
당시 오인혜는 가슴부분과 등이 훤하게 파인 오렌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모든 이들에게 경악수준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상당히 높은 노출 수위의 '오인혜 드레스'는 하루종일 각종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고 이 무명의 여배우는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노출 패션이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수단이라는 논란이 일자 오인혜는 "레드카펫 경험이 없어 노출 정도를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다소 부정적인 여론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 손세빈의 파격 노출 패션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은 지난해 오인혜때와는 미묘하게 엇갈린다.
네티즌들은 손세빈이 올해 '미스에코퀸'을 수상한 사실을 말하며 "대회에서 인정받은 미모였네요", "손세빈 누군지 궁금했는데 이제 얼굴봤네" 등의 반응을 비롯해 "오인혜만큼 파격적이지는 않지만 진짜 섹시하다", "얼굴은 청순 몸매는 섹시. 새로운 청순글래머다", "손세빈 드레스 입으니까 여신같다"는 등 '글래머러스 오인혜'와 비교해 볼륨감보다는 청초하고 단아한 이미지에 방점을 찍는 분위기다.
한편, 손세빈은 지난 7월 4일에 열린 제3회 친환경문화 홍보대사 선발대회(2012 미스 에코 코리아)'에서 미스에코퀸을 수상했다. 17번 후보로 짙은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손세빈은 169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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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