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파미셀이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에서 분석보고서가 나온 이후 기관투자자의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는 지난 12일 파미셀 주식 12만주를 순매수한 데 이어 17일에는 14만주로 매수 규모를 확대했다. 뚜렷한 매매 동향을 보이지 않았던 기관투자자들이 최근 들어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569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이후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에 내놓은 분석리포트도 수급 여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일 HSBC증권은 파미셀에 대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선두주자"라며 비중확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1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외국계증 증권사가 불확실성이 큰 줄기세포주에 대해 투자의견와 목표주가를 제시한 것은 이례적이다.
보고서에서 HSBC증권은 "파미셀이 지난해 식약청에서 승인을 받은 것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줄기세포 치료법을 시중에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전이라고볼 수 있다"며 "특히 병환이 중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인 한정적인 경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는 하반기 파미셀이 '하티셀그램-AMI' 판매에 나설것이라는 분석때문이다.
HSBC증권은 "올해 하반기 '하티셀그램-AMI'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내년부터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오후 2시 5분 현재 파미셀은 전날대비 3.17%, 220원 오른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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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