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여래 최저 수준으로 완화되었다.
의류, 잡화, 여행, 식음료 등 물가가 내려가면서 전체 인플레이션 완화에 기여했다.
17일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는 연간 2.4% 상승하며, 직전월인 5월의 2.8% 상승에서 완화되었다.
이는 예상치 2.8% 상승 또한 하회하는 수준이며, 2009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0.4% 하락하며, 전월의 0.1% 하락에서 하락세가 가속화되었다.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2009년 12월부터 영란은행(BoE)의 안정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영국 소매물가지수(RPI)는 전년대비 2.8% 상승하며, 역시 2009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 3.1% 상승에 비해 완화된 수준이며, 예상치 3.0% 상승 또한 하회했다.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하며 역시 예상치인 보합을 밑돌았다.
발표 직후 파운드/달러가 일시 1.5610달러로 장중저점을 기록한 후, 한국시간 오후 5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0.01% 내린 1.56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