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3일 오후 채권금리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일 금리인하의 여파가 이어지며 강세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주식의 반등과 함께 점차 약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가 꾸준하게 증가한 것도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꾸준한 대기매수와 추가적인 금리인하 기대로 밀림의 폭이 크지 않아 다시 금리는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 종가 대비 1bp 하락한 2.96%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가인 3.07%에 거래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일대비 2bp 하락한 3.27%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후 2시 21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3틱 내린 105.72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3틱 하락한 105.72로 약하게 출발해 105.93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했다.
외국인은 6212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도 7978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사와 보험권이 각각 1만2530계약, 270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투신권과 연기금도 각각 561계약, 475계약의 매수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18틱 상승한 114.62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9틱 내린 114.35로 출발해 115.15까지 올랐다가 조정을 보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오버슈팅이긴 한데 쉽게 밀릴 분위기는 아니다"라며 "수급이 워낙 좋고 채권시장에 악재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은 손절성 매수나 이익실현 매도 등이 나오면서 변동성이 좀 높아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매니저는 "쉬어가냐 바로가냐 정도의 차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금리가 기준금리와 역전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며 "적정 스프레드라는 것은 과거의 역사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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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