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한국은행의 경기 국면에 대한 평가 자체가 전환됐다고 판단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한은 총재가 마이너스 GDP갭이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시사하는 등 기존의 경기 진단에서 우려가 심화된 수준을 넘어 경기 국면에 대한 평가 자체가 전환됐다"고 판단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전일 한은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국내 채권 금리가 전 만기에 걸쳐 크게 하락했다"며 "금일 발표될 한국은행의 경제전망 및 중국 GDP 결과 역시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투자자들이 일시적으로 과매수 국면에 진입한 상황이고 한국과 중국의 경우 모두 예상보다 빠른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악화된 경기 판단이 시장에 상당 부분 선반영되어 추가적인 금리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금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2.91~3.05%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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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