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현대홈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9%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12일 "현대홈쇼핑의 2분기 총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한 6076억원 수준이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352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올해 전략적으로 판매를 확대한 보험판매가 7~8% 증가에 그치면서 외형 및 수익성 저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홈쇼핑의 보험상품 이익비중은 30% 내외로 홈쇼핑 3사 가운데 가장 높다.
박 애널리스트는 "MSO수수료의 높은 인상률(약 23%)과 1분기 소급분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수익성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S급 채널 비중은 70% 후반대로 홈쇼핑 4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MSO수수료 증가폭 또한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증가로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소비부진은 하반기로 갈수록 전년도 기저효과에 의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MSO수수료 인상 부담은 하반기 매출규모가 커지고, 2분기에 발생했던 소급분이 사라지면서 점차 완화될 것"이라며 "규제 리스크로 위축되었던 보험판매 역시 2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런던올림픽(7월28일 ~ 8월13일)기간 심야시간 높은 시청률 역시 3분기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