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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67% "고리원전 1호기 폐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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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진당 김제남 의원 설문조사 결과 발표…72%는 "재가동 불안"

[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 김제남·노회찬·심상정·정진후 의원은 6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시민의 72.4%가 고리 1호기 재가동을 불안해하고 66.9%는 폐쇄하라고 한다"며 즉각 폐쇄를 촉구했다.

김제남 의원은 5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고리 1호기 재가동 승인에 대해 부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화 ARS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자료출처=김제남 의원실 자료>
김제남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고리 1호기 재가동 절차와 관련해서 72%의 부산시민은 부산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며 "정부가 국민의 여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일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 환경과 시민자치연구소가 진행한 고리 1호기 폐쇄 찬·반 여론조사에서 42.8%가 폐쇄에 찬성했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 66.9%가 폐쇄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는 이전 여론조사에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던 45.4%의 부산시민이 고리 1호기 폐쇄로 입장을 정해 분명한 '폐쇄' 시민여론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진후 의원은 "올해 발생한 고리 1호기 정전은폐사고와 연이어 터진 한국수력원자력의 부품 납품 비리는 고리 1호기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은 고조됐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각종 의혹에 대해 속 시원한 답변을 내리지 못하고 안전하다는 일방적인 답변만을 반복하더니 급기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통해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지적했다.

김제남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고리 원전 주변에 살고 있는 부산시민들의 고리 1호기에 대한 불안감과 폐쇄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식경제부는 재가동 방침을 주민들에게 설득하려하지 말고 고리 1호기를 폐쇄하라는 주민의 요구를 수용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가 5일 저녁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각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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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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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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