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석근 KTB투자증권 압구정 금융센터 센터장
유럽발 훈풍에 힘입어 국내증시는 반등에 성공 후 20일선에 안착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거래대금 축소로 인해 뚜렷한 방향성을 아직 잡지는 못하고 있다.
유로존 지역의 정책 공조로 인해 단기적으로나마 유로존 지역의 리스크는 한단계 완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 인해, 증시 반등시도가 예상되지만 미국과 중국의 6월 경기지표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고, 경기의 하강이 가속화 될 수 있기에,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될 것이다.
국내 상황 역시 마찬가지로 삼성전자의 실적 하향에 대한 시장 우려감이 대두되고 있고 실질적인 삼성전자와 자동차 업종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시현된 현 시점에서 한 방향으로의 몰입은 자칫 시장과의 역행 및 소외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시장의 모멘텀 부족은 수급 주체간의 적극성 마저 상실 시키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경우 국내 시장에 투자 모멘텀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최근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으로 이머징 마켓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고 기관의 경우 역시 1900포인트 선까지 반등한 현 구간에서, 확실한 모멘텀과 경기지표의 반등 없이 자금 집행을 하기는 분명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국내 증시의 어떤 모멘텀을 주목해야 하는가?
오는 5일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 발표로부터 시작되는 2분기 실적 시즌에 대비한 전략을 구성해야 할 것이다.
이번 주부터 2분기 프리어닝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차별화가 주가의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차주 유로존 재무장관회담, 유럽연합(EU) 27개국 재무장관회담 등에서의 발언 역시 주목해야할 이벤트로 판단된다.
종목으로는 바닥권에서 상승전환을 시도하고있는 LG화학, 호남석유 등 화학주와 OCI를 필두로한 태양광 관련주가 유망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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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