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5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에서 큰 호재나 악재가 나오지 않았지만 국내 주식시장이 약세 출발하며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주말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 월말 및 반기말 네고 물량도 기대돼 상승 흐름이 길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8분 현재 1160.00/1160.10원으로 전거래일보다 3.20/3.3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지난 주말 종가보다 0.20원 상승한 1157.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시가보다 상승폭을 늘려 장중 1160원을 넘어섰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60.30원, 저가 1157.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3.80원 오른 1162.1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 거래일대비 0.70원 상승한 1159.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58.60원과 1162.50원 사이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145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14% 가량 낮은 1826.30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42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딱히 호재도 악재도 없었는데 유로화와 주식을 반영해서 상승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드가 엄청 센 장”이라며 “그러나 주 후반 유로장상회담도 있고, 반기말과 월말 네고도 있는데 오래가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주식시장이 좋지 않아 상승 압력이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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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