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스페인 금융권에 대한 외부감사 기준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각) 피치는 스페인 금융권의 외부감사 결과는 은행들의 핵심자기자본 비율이 6% 수준이면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전제에 근거했다고 평가하면서 이 기준을 더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광범위한 대형 손실이 발생한다면 6%의 핵심자기자본 비율로는 대규모 대출을 재개하지 못할 것이라며 유럽은행감독청(EBA)의 기준에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EBA는 오는 6월 말까지 유럽 은행권에 핵심자기자본비율을 9% 이상으로 맞추도록 지시한 바 있다.
앞서 외부 컨설팅업체인 올리버 와이만과 롤랜드 베르거는 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감사결과, 재자본화에 510억~620억 유로가 필요할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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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