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새로 받은 신용등급 'A-'를 활용 회사채 2000억원 발행에 나선다. 지난달에 'BBB+'에서 등급이 한단계 상향 조정된 후 발행이라 시장이 등급상승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20일 회사채 시장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오는 7월초 발행 목표로 회사채 2000억원에 대한 대표주간사로 KB투자증권을 선정했다.
3년과 5년만기 각각 1000억원씩으로 일부는 이미 알려진 여수 열병합발전소 증설 투자자금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BBB+'등급에서 회사채 발행한 이후 첫 발행이라 시장에서는 신용등급 상승 효과에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금호석화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재무융통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 근거로는 유형자산의 담보가치(2011년말 기준 유형자산 장부가액 약 1조 5000억원, 담보설정액 9919억원)와 아시아나항공(13.5%, 1906 억원)과 대우건설(3.5%, 1333 억원)지분 등 투자자산의 규모가 제시됐다.
금호석화는 자구계획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말까지 기존채권 및 신규지원자금의 상환유예 등을 제공받았으나, 지금은 채권은행 공동관리가 1년 연장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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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