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희 HMC투자증권 사당지점장
지난 주말 뉴욕 시장(15일, 현지시간)은 그리스 총선 이후 유럽중앙은행(ECB), 영국의 영란은행(BOE)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위기 발생시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하면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15.26포인트(0.91%) 오른 1만2761.17을 나타냈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3.74포인트(1.03%)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047포인트(1.29%) 상승한 2872.80으로 주말 장을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들이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으나 오는 19일~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추가부양책 기대감이 주요 상승 요인이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일요일인 17일 치러지는 그리스 2차 총선 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나타내는 장세가 예상된다. 그 결과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의 대처모습과 주 중반 FOMC 부양책에 따라 크게 출렁이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다.
그리스 총선 결과에 따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경제규모가 큰 나라들의 도미도 현상이 더 우려되는 점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8~19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총선 결과에 따라 많은 논의가 예상된다.18일에는 미국경기 회복세를 나타내는 주택시장지수가 발표된다.
지난주 국내증시는 4대 마녀의 선물옵션 만기일을 무난히 소화하고, 주말 만기일 막판 급등분을 반납하면서 코스피 시장은 13.32포인트(0.71%) 하락한 1858.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467.75(-4.28포인트,-0.91%), 코스피200은 246.57(-2.05포인트,-0.82%)을 기록, 하락장으로 마쳤다. 그리스 총선 등의 불안감의 전형적인 주말 약세장 모습을 나타냈다.
그리스 총선 출구조사 결과 보수파와 급진좌파가 현재 오차 범위내에 있어 개표결과 예정인 오늘 12시~오후 1시까지 총선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설사 총선 결과가 부정적이라 하더라도 선거 이벤트가 불안감 해소로 충격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 총선 결과, G20, FOMC 결과 등 주요 이벤트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는 시장이 예상된다.
유로존 해법, 이벤트에 해당하는 업종 대표주 매매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며 ETF 코덱스 인버스 헤징을 이용해도 괜찮은 전략이다.
업종으로는 유로존 결과에 따라 화학, 조선주에 주목할 수 있다.
관심종목으로는 화학 업종의 LG화학, 삼성정밀화학, 호남석유가, 조선업종은 대우조선해양이다. 해외에서 호조세를 보이는 현대차, 삼성물산, 삼성엔지어링도 유효해 보인다.
자동차 업종 호황에 따른 타이어주와 부품주인 현대위아, 모비스, 현대EP도 관심권이다. 테마별로는 세일가스, M&A, 보안주의 SH에너지화학, 아세아텍, 동양철관, 윈스테크넷도 유효해보인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