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석우 카카오 대표, "국내 이통사, 보이스톡 품질저하 조작" 직격탄 날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카카오와 통신사 간 갈등 극을 향해 치달아

        이석우 카카오 대표
[뉴스핌=노경은 기자] "음성통화가 안정적으로 전달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보이스톡에 모니터링 기능을 도입했다. 서비스 오픈 첫날 0%에 가까웠던 데이터 손실률이 출시 사흘째부터최대 50%대까지 올랐다. 도저히 우연이라고 설명할 수 없다."

보이스톡 서비스 출시와 함께 이슈의 중심에 선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보이스톡을 차단해 온 이동통신사를 행해 작심한 듯 직격탄을 날려 통신업계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 측의 '보이스톡 의도 조작설'을 제기함에 따라 카카오와 통신사 간 갈등이 극을 향해 치닫는 것이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보이스톡 논란과 망중립성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본의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됐다. 카카오가 모바일음성통화서비스(이하 m-VoIP)를 내놓은 것이 왜 이렇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며 차분히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외에서는 '스카이프'나 '바이브'를 통해, 국내에서는 SK컴즈가 '네이트 톡'을 통해 이미 m-VoIP를 서비스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 늘어나 서비스를 오픈해도 문제되지 않을거라 생각해 보이스톡을 시행하게 됐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42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의 무료통화 도입이 본격화되자 이통사들은 음성통화 수익 매출 급감을 우려,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보이스톡에서 음성통화가 잘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음성 데이터 손실률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최근 SK텔레콤 등 통신사가 보이스톡의 통화 품질을 떨어뜨리면서 서비스 출시 당시 0%에 가까웠던 데이터손실률이 최대 50%까지 늘어났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데이터 패킷 누락률이 출시 사흘째부터 16.6666%로 일정한데, 패턴이 일정해 고의적 조작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그는 "국내 이통사가 보이스톡 때문에 음성통화 수익이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보이스톡은 주요 음성통화 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통신사의 음성통화 매출에 크게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통사가 보이스톡을 핑계삼아 통신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주 보이스톡 차단을 풀겠다는 LG유플러스에 대해서도 언행일치를 보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에 관계없이 가입자 모두에게 m-VoIP을 서비스한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제한을 가하고있으며, 심지어 이통3사 가운데 차단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률 수준도 가장 문제되는 수치라는 것.

그는 "안락하게 비즈니스를 해오던 이통사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콘텐츠, 서비스 등을 통제하기 어려운 구조로 변한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이통사가 제재를 가하는 과거로 회귀하려 하는것은 굉장히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 대표의 이같은 직격탄에 이통사들은 "보이스톡 의도 제한은 말도 안된다"며 부정하고 있는 상태다.

SK텔레콤과 KT 관계자는 "카카오 측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며 "패킷 분석을 통한 차감관리 기술이 있지만 시행한 바 없다. 망 제공 사업자인 이통사 측이 잘 알지 서비스업자인 카카오 측 주장이 맞겠나"라고 부정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